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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양한 전도 현장 실습

yunhy11 2007. 2. 10. 19:12

전도현장에서 참고하시면 유익이 될 것입니다.

 

 

                                   전도 현장 실습

                                                                                        라용주

 라용주 전도사가 보라매 교회 고등부 전도사로 봉사하면서 실제로 전도  현장에서 시행하였던 내용을 중심으로 기록하고자 한다. 예수님께서 공생애에 처음으로 사역하셨던 것이 바로 전도를 하셨다. 막1:14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계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마4:16-17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찾고 하나님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니라 말씀 하셨다. 예수님의 전 사역은 한마디로 선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0여 년 전 승려 행세를 하며 아이들의 ??아빠 스님??으로 자처하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도 받고 당시KBS“11시에 만납시다”. 출연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일력??승려 의 사기행각과 성추행 비리를 파헤친??소쩍새 마을의 진실??이라는 MBC P.D수첩을 취재하던 기자의 멘트가 지금도 생생하다. 한 영혼이 파괴되면 그 영혼의 세계가 파괴되고 그 영혼이 속한 세계가 파괴되는 것을 여러분은 보고계십니다. 라고 하면서 취재하는 것을 보고는 나는 생각했다. 전도는 그 누구를 위한 것인가? 바로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나는 9.11테러를 보면서도 절실히 느꼈다. 한 사람의 잘못된 사상이 그 사람과 함께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희생당하는 것을 보았다. 요즘 아이들이 교회를 많이 떠나가고 있다. 물론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는 정체에서 침체로 침체에서 비상사태로 들어가고 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우리가 주일학교 다닐 때만 해도 교회는 많은 아이들이 몰려왔다. 동네에서 놀던 아이들이 주일날만 되면 교회로 몰려왔다. 나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있는 한산교회에 다녔다. 그때만 해도 우리교회학교 아이들의 수가 200-300명이 넘었다. 중소형 교회라 할 수 있는 교회였는데 교회학교 아이들의 수가 더 많았다. 그때 불렀던 노래가 생각난다. 예배 마친 후 집에 갈 때 "돌아갑시다! 돌아갑시다! 재미있는 시간이 벌써 지났네! 일대 이대 삼대 사대 돌아갑시다." 아이들이 작은 공간에 너무 많이 와서 이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들이 질서 있게 반별로 나갔다. 열 번 정도를 불러야 아이들이 거의 다 나가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아이들과 선생님은 또 부르는 노래가 있었다. "여러분 우리 동무여 가-만-히 가-만-히 예-수-님 손-을 붙-잡고 안녕히 가-세요!" 나는 요즘 교회학교를 바라보면서 이 노래가 그리워진다. 교회마다 갈수록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다. 보라매 교회 중심으로 해서 2-3km반경 있는 교회들을 보면 양문 교회(합동측) 장년 출석교인(1.500명)담당 이상진 목사고등부40명이다. 평강교회(대신측)는 장년출석교인(2.000명)고등부 담당교역자김대희목사고등부 출석40명이 출석한다. 대림(감리교)교회는 장년(950명) 고등부 담당 윤득형 목사님고등부 30-35명정도 출석하고 은석교회는 장년(450명)고등부 담당교역자 김호현목사고등부 출석25명정도이다. 고등부뿐만 아니고 교회학교 전체가 침체 인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주일학교의 현 주소라고 할 수 있다. 장년성도들은 그래도 많이 나오는 교회가 많은데 주일학생들은 정말로 많이 줄었다. 통계를 내기가 겁이 날 정도다. 그러나 한탄만 하고 있을 수 없다. 우리 교회학교가 이대로 주저앉아서는 안 된다. 우리 이제 다시 일어나야 한다. 교회학교 선생님들이라면 나와 같은 마음을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전도 부흥에 관한 이론과 세미나가 수없이 많이 열리고 참석해 보지만 부흥이 안 되는 이유는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무 소용이 없다. 이론이나 세미나가 부흥시키지 못한다 참고는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울이 불레셋의 골리앗과 싸울 때는 창과 방패와 갑옷이 필요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무용지물이었다. 다윗에게는 물 맷돌 만 있으면 된다. 나의 물 맷돌을 빨리 발견해야 한다. 그렇다면 물 맷돌만 있으면 되는가? 평소 물 맷돌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물 맷돌의 달인이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전도를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전도를 계속하다보면 전도를 잘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물 맷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왜 오늘 많은 교회들이 부흥이 아닌 침체가운데 있는가? 문제점이 무엇일까? 하는 문제를 가지고 학생들과 교사들의 말을 들어보았다. 먼저 여러 교회에서  학생들에게 앙케이트 조사한 내용이다.

1.(재미)가없다. 일방적인 주입식 공부

2.(잠자고)싶다. 토요일 밤늦게까지 컴퓨터

3.(약속이 있다)주말 반 학원

4.(설교/공과)가 지루하다 학생들이 몇 년 동안 들었던 내용의 반복이다.

5.(선생님)이 결석을 자주 한다. 치명적이다. 학교선생님 결석하는 것을 보았는가?

5.(친구)와 싸웠다 친구관계,  친구관계가 복잡하다.

6.(선생님)의 편애 일을 시킬 때도 골골루 나누어서 질문도 마찬가지

7.(엄마)가 가지 말랜다.

8.(컴퓨터,TV, 게임)이 더 좋다.

9.그냥 가기 싫어  이유 없이

두 번째로 교사들에게 물어봤다.

1.(교회)에서 (투자)가 없다

2.(사명감)의 결핍 때문이다

3.(전문성)이 결여 되 있다

4.(준비) 부족 때문이다.

5.(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6.(교사)의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

7.(프로그램)이 없다.

교회학교 부흥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요나단 신드롬(증후군)에서 벗어나라

사사기18:30-31 신드롬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어떤 공통성이 있는 일련의 병적 징후를 총괄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그렇다면 요나단 신드롬이란 무엇이냐 하면 이것은 한 세대가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세대로 세우는 일에 실패해서 영적인 대가 끊기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이런 시대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된다. 여기서 말하는 요나단은 모세의 손자 요나단을 말한다. 요나단 신드롬은 모세의 손자 요나단이 우상 숭배의 진원이 되어서 자신과 가문과 민족을 무너지게 만든 슬픈 역사 증후군이다. 삿 18.30-31보면 "단 자손이 자기를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고 기록되어 있다. 모세가 어떤 인물인가? 구약의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다. 그러나 그런 모세의 가문이 요나단의 대에 와서 영적 암흑의 리더로 등장한다. 일개 단 지파의 사설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위한 제사를 주관하는 사제로 전락해 버렸다. 인 디펜던트 선데이지는 "영국이 앞으로 40년 후에는 기독교가 없어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로 요나단 신드롬의 영향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영국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교회학교의 문제이다. 작년 보라매교회 고등부 학생30명을 데리고 일본 비젼 트립을 준비 할 때 들렸던 세계인 교회의 표어가 인상적이었다. "기도하지 않고는 밥도 먹지 않는다. 무식하다고 해도 좋다! 말씀만 믿고 말씀대로 산다. 나 혼자 천국 갈 수 없다! 한 영혼 품고 1년을 운다"

2.교사 자기 경영 노트를 만들라

다이아몬드 세공업자가 다이아몬드를 어떻게 다루는가? 정성껏 다룰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교사들은 누구인가? 다이아몬드 보다 더 소중하고 존귀한 영혼들을 다루는 사람들이다. 이 소중한 아이들을 다루는데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정성을 다해 다루어야 한다. 그런데 소중한 것일수록 쉽지 않다. 그러나 학생들을 디자인하기 전에 자신을 디자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신을 잘 경영하는 자만이 우리에게 맡겨준 아이들도 잘 경영 할 수 있다. 경영이라는 단어가 좀 이상한가? 전혀 그렇지 않다. 누가복음 16:1-12 열 무나에 대해 나온다. 우리에게 주님은 열 므나를 한 므나씩 주셨다. 그리고 주인은 왕위를 받으러 먼 나라로 가셨다. 그리고 경영하라고 하셨다. 이 비유는 교사의 자세에 대해 교훈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 나는 주님께 받은 므나를 가지고 경영 이윤을 남겼는가 돌이켜 보아야 한다. 어떻게 보면 반을 부흥시키는 것도 경영이 이다. 우리는 먼저 학생들을 예수님의 사람으로 디자인하기 전에 우리 자신을 잘 디자인해야 한다. 자신을 잘 관리할 줄 아는 교사라면 분명히 교회학교 십대들을 바르게 양육 할 것이다.

3. 부흥을 위해 기도하라

교사 중에 누구라도 자기 반과 자기 부서의 부흥을 원치 않는 부서는 없을 것이다. 부흥을 맛보는 교사가 되려면!

1.기도하자 어떻게 쉬지 말고, 무시로

교사들의 기본은 무엇인가?

바로 기도이다. 기도하는 교사가 있는 그 부서는 부흥할 수밖에 없다. 기도 안 하는 교사는 없다. 그런데 그 기도가 어떤 기도인가? 나는 누가복음 22:39-46절 말씀을 읽다가 은혜를 받았다. 예수님께서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셨다고 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기도하라고 하신 후에 예수님도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다. 어떤 신학자가 말하기를 교회에서 제일 큰 문제가 기도하지 않는데도 모든 일이 잘되어지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교사인 우리가 기도로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에게 맡겨진 학생들이 얼마나 소중한가? 이 학생들을 위해 기도할 때 눅22:43절에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님께 나타나 힘을 도왔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역사 해 주신다. 학생들은 기도하는 교사를 보면 힘이 난다. 학생은 교사의 뜨거운 눈물어린 기도로 성장한다. 기도하는 교사를 둔 학생은 행복하다. 그리고 기도하는 교사가 맡은 반은 부흥할 수밖에 없다. 아이들을 위한 기도 노트가 필요하다. 물론 기도 노트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노트가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선생님의 기도노트를 보면 저 선생님이 나를 사랑하는 구나 나를 위해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구나 하며 든든함을 느낄 것이다.

2.생각을 바꾸자 교회의 주인이라 하면서 항상 뒷전인 경우가 많은데 교회학교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 어떨지 교회 사무실에서 어린 학생이 전화한다고 전화하지마

3.표정을 바꾸자 웃는 모습으로 좀 더 밝은 모습으로

4.목소리를 바꾸자  아주 부드럽게 집에서는 왕자 공주 대접받는데

5,태도를 바꾸자 너는 예배 다 끝난 다음에 오니? 핀잔하듯이 하면 

4.코드를 십대에 맞춰라!

청바지냐 성경이냐?

여러분! 저는 이 광고를 보고 한참 생각에 잠겼다. 한번은 고등부 학생 중에 인영이란 학생이 있는데 교회 올 때 성경책 대신 청바지 카바로 된 책을 가져왔다. 자세히 보니까 성경책을 부르진 천으로 씌운 성경책이었다. 어떻게 보면 가장 보수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한 성서 공회의 성경이 이렇게도 달라질 수 있구나 생각하며 혼자 싱긋이 웃움이 나왔다. 성경의 표지를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 여기에는 놀라운 진리가 담겨있다고도 할 수 있다. 진리는 바뀔 수 없지만 진리를 싸고 있는 겉모습은 시대가 바뀌어감에 따라 바뀌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2003.여름 중국단기 선교 중에 연길 사랑의 집에서 참 시원한 사람을 만났다. 얼마 전에 국민일보에서도 소개했던 분이기도 하다. 전북 완주 세인고등학교 1대 교장 원동현 박사에 이어 2대 교장 송재신 교장선생님이다. 송재신 선생님이 전교생을 인솔해서 중국 연길에 오셨다. 학생을 이해하는 선생님 한 분이 수많은 학생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보았다. 전북 완주군 화산면에 있는 세인고등학교의 송재신 교장(69)은 3년 전 전북의 한 대학 학장자리를 마다하고 월급 50만원을 받는 이 학교의 교장으로 부임했다. 세인 고는 대안교육에 뜻 있는 몇 사람이 폐교하게 된 산간마을의 운산 초등학교를 인수해 1999년 3월 개교한 학교였다. 입학자격은 ??학교성적이 중하위권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으로 국한하고 있다. 교육자로 정년 퇴직한 송교장 선생님은 대학 학장보다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소년들의 ??친구??가 되고 싶었다. 교장으로 부임해보니 온갖 색깔로 머리에 물을 들인 아이, 귀고리는 물론 코 고리와 눈고리를 한 아이까지 있었고 학교에 흡연실도 있었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겠다는 계획을 가진 아이도 있었다. 송 교장선생님은 첫 강의에서 아이들에게 ??성공할 수 있는 청소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들의 반항심과 실수를 감싸안았고, 패배감이나 열등감을 가진 사람도 바른 자세를 갖게 되면 얼마나 크게 성공할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기 위해 생활지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전교생 120명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까지 뒤져서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징과 장점을 낱낱이 파악했다. 1학년은 기초교육에 힘쓰고 2학년 때는 수많은 검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파악한 다음 스스로의 인생을 설계하도록 해서 거기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받도록 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하다보면 학습동기가 유발되고 그러다 보니 인접교과까지 흥미를 갖게 돼 실력이 부쩍 향상됐다. 그 과정에서 송 교장선생님은 인간은 누구나 좋은 삶을 살려고 애쓰는 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절망해 있던 아이들도 차차 변하기 시작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교실에서 신발을 벗었고 단정한 차림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번은 학생 3명이 밤중에 모의해서, 목검을 들고 교무주임 선생을 습격하려한 사건이 일어났다. 송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을 교장실로 불러 부러진 목검을 앞에 놓고 무릎을 꿇게 했다. 두 명의 학생은 반성하며 무릎을 꿇었으나 한 명의 학생은 ??세상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을 수 없다??며 ??퇴학시키면 되지 않느냐??고 맞섰다. 교장선생님은 화를 누르고 성경 말씀 한 구절을 마음속에 새겼다고 한다.??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에베소서 6:4) 그리고 그 학생 앞에 무릎을 꿇고 ??오랫동안 오늘을 기억하라??고 호소했다. 제자를 바로잡기 위해 선생님이 무릎꿇고 빌었다는 사실을 그의 기억 속에 오래 남겨주고 싶었다. 다음날 새벽 학생은 교장선생님을 찾아와 눈물로 용서를 빌었다. 그 후부터 몰라보게 달라지기 시작한 그 학생은 현재 목사가 되기 위해 외국의 명문대에 유학해 있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교장을 비롯한 16명의 교사가 모두 1주일에 4일은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한다. 교장실에 불이 켜져 있으면 과자를 들고 오는 녀석도 있다. 학생들과 교장선생님이 할아버지와 손자처럼 스스럼이 없다. 이런 교육 덕분에 작년 처음 배출한 졸업생 36명중 33명이 대학에 진학했고 1명이 취업했으며 2명이 재수하고 있다. 올해는 졸업생 전원이 대학에 합격했다. 이같이 높은 진학률이 알려지자 작년과 올해 봄에는 전국에서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이 대학진학을 겨냥해 입학신청을 했다. 그러나 세인 고등학교는 성적이 중하위권 이하인 학생만을 입학시킨다는 원칙만큼은 버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희망을 잃은 아이들을 희망의 사회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 우리 교사들에게 엄청난 도전을 주고 있다.

5, 반의 목표와 프로그램을 만들어라

내가 맡고 있는 반을 부흥시키려면 분명한 반의 목표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각자 맡고 있는 반의 경영을 잘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가 어떻게 되느가? 너무나 중요하다. 기록된 목표 내가 기도하며 계획하며 나가는 목표가 있어야 하고 아이들과 공유하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분기별 목표설정이 중요하다.

1.성공적인 반 목회를 하려면?

성공적인 반 목회를 하려면 우선 그 반을 향한 선생님의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 한 부서의 담임교역자가 일년의 계획을 가지고 그 부서를 이끌어 가는 것처럼 한 반의 교사들도 일년을 위한 그 반의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추진해 나갈 때 내가 맡은 반이 질적으로 양적으로 배가의 성장이 일어날 수 있다.

2.목표 설정

목표가 없는 교육은 성공할 수가 없다. 따라서 맡은 반에 적합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목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내적 목표 - 내적 목표는 적어도 일년동안 신앙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표로서 구원의 확신, 성경사랑(말씀읽기,암송,Q.T), 반아이들 전부가 기도(개인,대표)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시키려고 세우는 것이 내적 목표이다.

외적 목표 - 외적 목표는 밖으로 노출되는 것 즉 출석목표(주일 전원 성수주일),전도목표, 친교 예배생활 훈련, 봉사 훈련 등을 들 수 있다. 교사와 학생들의 관계는 어떤 관계인가? 귄위 적인 관계인가? 아니면 멘토링의 관계인가? 요즘 들어서 멘토란 단어가 많이 쓰여지는데 도움을 주는 자란 뜻을 가지고있다. 학생들은 교사의 가르치는 입으로 성장하고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삶으로, 교사의 모든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 말로 가르치지 말고 삶으로 말하자

멘토:그리스신화나오는 오디세우스왕의친구이자 아들텔레마쿠스 개인교사였던 사람이멘토

6. E. 메일과 헨드폰 문자서비스를 활용하라 버디버디 메신저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과외를 하는데 와이즈 캠프를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꼭 전화가 온다. 그리고 인터넷 쳇팅으로 한번을 만난다. 이것을 볼 때에 어떻게 보면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것도 있지만 교사 개인들의 관리여하에 따라 월급이 올라가는 것도 무시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주일학교 그것도 가장 중요한 시기의 교회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을  일주일에 평일 두 번 정도 만남의 시간은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고등부 교사 같으면  학생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참 좋아한다. 내가 학교(장신대)를 가기 위해 집에서 오전 6.30경에 나온다. 지하철을 타고 학교에 가면서 헨드폰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문자 메세지를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보내는데 참 좋아한다. 처음에는 답신이 적어서 설교시간에 답신 보낸 학생을 칭찬을 좀 했더니 어느 날은 백프로 답신이 왔다. 문자는 성경말씀, 명언,명사들이 한말들을 기록했다가 보내면 된다. “진정한 참피언이란 누군가를 이기고 최고가 되는 사람이 아니라 최고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진정한 참피언이다.” “잔잔한 바다는 훌륭한 사공을 만들지 못한다.” 이런 글들은 공중남자화장실 소변기 위에 많이 쓰여져 있다. 어떤 학생들 중에는 엄지 족이 있을 정도로 수업 시간에 엄지로 문자를 보낸다고 한다. 문자 메세지로 오늘의 말씀을 적어서 보내도 좋고, 여러 가지 활용방법이 많다. 나는 고등부 학생들에게 토요일하루는 전화통화를 한다. 통화되지 않는 학생한테는 음성 메세지로 기도를 한다. 하나님 은선이에게  지혜를 주시고 믿음 허락해 주셔서 내일 주일날 교회 꼭 나올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린다. 아멘 요즘은 학생들과 대화할 시간이 너무 적다. 그래서 컴퓨터 체팅이나 헨폰을 이용하시면 좋은 효과를 얻을 있다. 쳇팅을 통해 또 다른 학생들과의 대화의 장이 되기도 한다. 

7. 학생들과 일 대 일 만남의 기회를 만들라

요즈음은 학생들과 좀처럼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교회학교 부흥은 영원히 소원해 질 수밖에 없다. 주일날 공과시간 1시간 만나는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한번은 도서실에 있는 학생(혜정,유진)을 만나기 위해 햄버거과 음료수를 준비해서 학생을  심방했다. 그 학생의 반응은 참 대단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먹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선생님의 사랑에 학생의 마음은 녹는다. 선생님은 주중에 학생들의 생활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은 이 학생이 어디에서 무엇 하는 시간인지 

8.부흥하는 교회학교에 눈을 돌려라

기업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금이 IMF때 보다 더 어렵다고 말을 한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성공하는 기업들 또한 있다. 교회학교, 중.고등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지금 한국 교회의 부흥 성장이 이제는 정체를 벗어나 침체기라고 하지만 지금도 부흥하는 교회가 있는 것처럼 많은 교회학교 중,고등부가 침체 속에 허덕이고 있지만 부흥하는 교회들 또한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눈을 이제 돌려야 한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밖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이제 얼마든지 그 교회를 방문하지 않아도 부흥하는 교회를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지금도 많은 교회 아동부와 중,고등부가 부흥하고 있다. 부흥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많지만 큰 교회나 잘 갖추어진 교회는 아무래도 쉬울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교회는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그렇다면 전도해야 한다. 왜 전도해야 하는가?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누가 전도해야 되겠는가? 누구든지 해야 한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의무이다. 전도는 누구든지 할 수 있다. 앞을 보지 못하는 할머니도 전도 할 수 있다. 할머니의 독특한 전도 법을 소개한다. 이 할머니는 문맹에다가 시각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이셨다고 한다. 그 할머니의 독특한 전도 법은 이렇다. 할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한지 얼마 되지 않는 어느 날, 할머니가 목사님을 찾아와서 대뜸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목사님, 요한복음 3장 16절이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목사님은 영문도 모르는체 할머니의 요구대로 성경을 찾아 빨간 줄을 그어주었다. 할머니는 그 날 이후부터 전도를 하기 시작했다. 할머니는 날마다 학생들이 수업을 마칠 시간쯤에 동네 학교 정문 앞으로 갔다. 그리고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에게 다가가서는 "학생, 나를 좀 도와줄 수 있겠어?"라면서 말을 건낸다. 앞을 보지 못하는 할머니가 도와 달라고 하니 학생들은 거절하지 못하고 "할머니, 뭘 도와드릴까요?"라고 다가온다. 그 때 할머니는 기다렷다는 듯이 학생에게 말하기를"사실은 이 할미가 좋아하는 책이 있는데 눈이 잘 안보여서 볼 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말인데 여기 빨간 줄 쳐놓은 부분만 좀 읽어주겠어?"그러면 학생은 요한복음 3장 16절을 할머니가 잘 들을 수 있도록 또박또박 읽어준다. 다 읽고 나면 할머니가."정말 고마우이, 그런데 학생은 방금 읽은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라고 묻는다. 학생의 입에서 "잘 모르겠어요,"라는 대답이 나오면"내가 가르쳐 줄게, 이 말씀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거야, 나와 학생을 사랑하셔서 그분의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인 예수님을 주셨다는 거야, 그런데 우리가 그 예수님을 믿으면 죄를 다 용서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생을 얻게 된다는 말이라네,"할머니의 독특한 전도 방법이다. 이 할머니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이 예수님을 영접을 하였다한다.

9.학교정문전도 

매주 토요일 학교로 찾아가는 것이 원칙이다. 수업이 마치는 시간에 고정적으로 나가 아이들을 자주 만나며 사귀는 일이 우선 되야 한다. 자주 만나는 가운데 얼굴이 익혀지고 이름도 알게 되고 관계가 형성되면 몇 마디의 대화를 나룰 수 있게된다. 다른 친구들 몇이 함께 어울러 대화를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며 전도대상 친구는 일대일이라는 부담을 갖지 않는다. 대화를 통해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전도 대상자의 필요를 도울 방안을 간구 한다. 이를 위해 개인기록카드를 만들어 면담 후에는 기억을 되살려 대화 내용을 메모해 놓으면 좋다. 초등학생들은 교사들이 먼저 개 교회 근처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명단을 입수해서 암기 내지는 메모지를 가지고 전도에 활용하시면 좋은 효과가 있다. 전도의 좋은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문제는 전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위에 소개된 방법들을 참고하고 응용하거나 더 좋은 전도 방법을 개발하여 구체적으로 전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을 약속하고 어떤 사람들이 할 것인가? 누구를 만날 것인가? 아이들과의 첫 번 만남에서 얼음은 깨어진다. 그리고 두 번째 만남에서 새로운 친구와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어떻게 전도하느냐를 염려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먼저 자신을 움직이는 일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딪혀서 경험하고, 체험하면 좋은 방법이 만들어지고 전도자가 되어져 간다. 기도하면서 전도하려고 할 때 성령님이 역사 하신다. 전도를 직접 해보는 일, 그리고 나서 그 다음 좋은 방법을 실시해 볼 수 있다.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 전도는 하면 된다.

10.학교 앞 전도뿐만 아니라 교실방문전도

2002년3월부터 수도여고를 집중적으로 전도할 계획을 세웠다. 본 교회에서 수도여고에 먼저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수도여고에서는 온라인 입금을 요구하였으나 학교 행정 실에 방문하여 담당 선생님을 만나 친분을 다지기 위해 직접 장학금을 전달  하였다. 교장선생님을 비롯 교감선생님과 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를 본 교회 장로로서 현 KBS이사인 김 묵 장로님께 부탁하여 점심을 접대하였으나 학교 방문 전도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학교에 연구 수업이 있는 것을 알고 평소 친분을 쌓아 놓은 진로 담당선생님을 통하여 강사료와 간식 등 제반 사항은 보라매 교회에서 부담하기로 하고 강사를 초빙하여 연구수업을 할 수 있도록 부탁하여 어렵게 승낙을 받았다. 강사로는 예수 믿지 않는 학생들도 호감을 갖을 수 있는 이레전자 정문식회장  (순복음교회집사) PDP(벽걸이 텔리비젼을 개발한 회사), 당시(2002.3)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인 “다섯 평 창고에서 2500평 회사로“저자에게 부탁하였는데 회사로 출판사로 회사 비서실로 승낙을 얻기까지 2달 이상 걸렸다. 수도여고에서는 2002년5월14일 첫째수업시간(오전8:50-9:40)을 할애해 주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의 좋은 이미지를 학생들에게 심어 주었다. 이 시간 진행은 라용주전도사가 사회를 보면서 정식으로 교실을 방문을 했다. 이때 정문식 (이레전자회장)집사님은 강사료도 받지 않으셨고 그래서 아주 적은 비용으로(간식비만사용 개인 당 초코렛) 전도를 겨냥한 연구수업을 잘 마칠 수가 있었다. 수도여고에는 교사 신우회 모임이 활성화 되어있다는 것과 또 매주 화요일 점심 시간(12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는 비록 초청한 선생님은 없었지만 나도 그 예배에 참석을 했다.(서울장신야간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나는 인근에 있는 보라매 교회 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다고만 소개를 드렸다. 이전부터 매주 토요일이면 학교 앞에서 전도를 해왔지만 어느 정도 학교의 모든 분들과 친숙해 질 무렵부터는 과감하게 각 교실을 다니며 점심시간에 (매주금요일)전도를 시작했다. 이때는 우리 교회에 나오는 학생의 반부터 찾아가 심방을 겸한 전도를 했다. 그때가 6월이었기 때문에 전도용품으로 점심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사 가지고 갔다. 한 반에 대략 36명 정도니까 500원짜리를 400원에 사면 한 반 심방하는데 13.600원이 들었다.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그러나 그 효과는 대단해서 제가 가는 교실마다 저를 반기는 학생들의 함성으로 교실이 떠나갈 정도였다. 어쩌다 점심 시간이전에 학교에 도착하여 수업 중 복도를 지나가는 것을 학생들이 보기라도 하면 소리를 질러대어 선생님께 민망한 적도 있었다. 만약 심방할 때 본 교회 학생인 혜정이가 2학년4반에 있으면 혜정이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사온 것이라고 말 하므로써 혜정이의 얼굴을 세워주고 돌아온다. 이에 필요한 예산은 그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아내의 주머니를 통해 채워주셨다. 마침 해태 아이스크림 강남 총 영업소 책임자 되시는 분이 내가 사업을 할 때 조그만 도움을 주었던 인연으로 아이스크림을 50프로이상 D/C를 해주어서 감사하게도 13600원 들었던 것이 9천원으로 줄었고 아이스크림 중 더위사냥과. 쌍쌍바는 둘로 나누어서 먹는 것이 있어서 그것으로 하니까 또 4천5백원으로 줄었다. 그래도 학생들은 한 개에 5백 원짜리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된다. 다음 내용은 본 교회 고등부 카페에 올라왔던 “칭찬합시다”라는 게시판 내용의 일부이다.

  “수도여고에 재학중인 이모 학생입니다..ㅋㅋ

   이 더운 날씨에 아이스박스를 매고 다니시면서

   아이들에게 아이쑤크림을 나눠주고 계시는 전도사님~!

   칭찬받아 마땅함니다~아!

   수도여고에서 참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시면서

   (목사님,전도사님,집사님,아저씨,아이스크림맨 등,,ㅋㅋ)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계심니다~+_+;;“

지난 1학기 방학 식 날은 냉커피와 냉 아이스티차를 500인분정도해서 보온병에 담아 테이블을 펴고 방학 식하고 나오는 학생들에게 정문 앞에서 나누어주며 전도하였다. 그날 따라  감사하게도 날씨가 더웠고 아이스크림 이상으로 반응이 좋았다. 본 교회 나오는 수도여고 학생들과 같이 전도하는데 처음에는 부담을 가졌는데 전도하면서 신이 나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전교생을 알 정도 되니까 요즈음은 사탕으로 전도를 하는데 약25원꼴 정도 들어가니까 작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관계 형성이 되니 전도대상자가 생기면 헨드폰 물어보면 거짓없이 헨드폰 번호를 알려준다. 그러면 바로 고등부 카페에 번호를 올려놓는다. 사랑의 문자 메시지를 전도대상자에게 모든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사랑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이다. 수도여고 학생 필요 전도 방법으로 학생들이 콜 하면 언제든지 달려간다. 예.(C/A)시간(콜) 학생단합대회(찬조). 학생자치활동은 필히 참석 후원금도 지원하고  디지털카메라 지참 전도대상자 촬영 카페에 등록하여 기도하고 사진의 주인공을 아는 학생이 전도 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10월25일부터는 인근에 있는 성남고등학교에 가서 수도여고와 똑같은 방법으로 전도를 시작했는데 반응은 역시 좋았다. 이학교도 역시 학생이 1500명 정도 되는데 요구르트로 전도 시작했다. 영업소에서 천원에 요구르트를 25개정도살 수 있으니까 한 반전도 하는데 1500원정도로 효과적인 전도를 할 수 있다. 6만원이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면서 전도 할 수 있었다.  

11.봉고데이트

월요일과 토요일은 인근 정류장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태워주며 전도하는 방법이다. 이것 또한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이 전도 방법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12.우리 반 총동원출석 또는 우리 반 친구초청의 날

출석부에 등록은 되어 있으나, 장기 결석하는 친구도 많다. 그 친구들을 잘 출석하는 친구에게 한 명씩 묶어주어 책임지고 출석하게 하는 것이다. 목표는 100%가 아니라 80-90%정도 하는 것이 좋다. 목표를 달성하면 선물이나 과자파티도 좋다. 그리고 친구를 전도할 수 있는 기회를 반별로 만들어 본다. 아이들과 함께 잘 안나오는 친구들의 집을 심방하는 것도 좋다.

13.장기결석자반을 통해 부흥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얻기 위해 옛 친구를 멀리하지 않는다”.(중국속담)

요즘 전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교회를 다니다가 결석하고 있는 아이들을 다시 데려오는 것은 조금만 열심히 하면 가능하다. 장기 결석자 반 선생님은 주일학교 교사 중에서 가장 유능하신 분을 선정한다. 기도도 가장 많이 하시고, 교사 경력이 많으신 집사님으로 하면 좋다. 장기결석자반 선생님은 매달 장기결석자의 명단을 주일 학교 교역자에게 받는다. 여기에는 약 2개월 정도 한번도 출석하지 않은 아이들의 명단이 들어 있다. 장기 결석자반 선생님은 이 아이들을 위해 매일 매일 기도하고 이 아이들이 교회에 출석하도록 돕는다. 담임선생님이 해주지 못한 사랑을 베풀고 기도와 관심을 기울인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효과는 기도하는 만큼 얻는다. 장기 결석한 아이가 장기결석자반 선생님을 통해 교회에 다시 오게되면 한달 정도 장기 결석자반에서 교육을 받는다. 출석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도 배우고, 그 동안 받지 못했던 사랑도 받게 된다. 그래서 한달 정도 꾸준히 출석하면 다른 반으로 보낸다. 예전에 다니던 반이 아니면 더 좋다. 왜냐하면 선생님에게도 자극이 되고, 아이에게도 좋을 수가 있다. 신문이나 우유팩 뒤에 나오는 미아 찾기 운동에서 힌트를 얻은 것인데 광고 포스터를 준비하면 매우 효과가 좋다."이 친구를 아시나요?"라는 포스터를 만들어서 교회에 곳곳에 붙인다. 요즘 강아지만 잊어먹으면 그렇게 하잖습니까? 

1)접수번호 : 0335-24 / 03은는 2003년도를,35는 3학년 5반을 말한다 / 24 접수번호가 24

2)이    름 / 이은선(여) / 전화번호

3)학교,나이 / 수도여고 18세

4)발생일시 / 2003년 8월 어느 날

5)발생장소 / 수도여고앞, 성남고 문방구옆,

6)특기사항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함(특기사항은 장점만 써야 한다)포스터는 교회 구석구석에 부쳐놓는다 집에서 가출하는 것보다 교회에서 가출하는 것이 더 위험함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14. 한달 동안 러브레터를 써봅시다.

떠나간 학생들을 한달 동안 찾는 편지, 전화, 엽서 뛰우기 캠페인이다. 부모를 따라 또는 친구를 따라 다른 교회로 옮긴 친구들에게는 굳이 편지를 써서 서로 간에 곤란한 심정이 되게 할 필요는 없다. 교회를 나오다가 그만 둔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다. 이 방법을 유년부 최정자 선생님(보라매 교회)께서 시행하고 계신데 효과가 좋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단순히 문안편지나 교회에 나오라는 초청장 비슷한 편지는 별 의미가 없다. 반 전체가 나오지 않는 친구를 사랑한다는 진정의 편지를 뛰 우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소속감의 결여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너를 잊지 않고 사랑하고 있다라는 확실한 러브레터를 보내는 것이 좋다. 대상자 친구들에게 편지와 전화로 정한 날에 초청하여 다과로 환영하며 작은 선물도 준비하여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상황판에 주일마다 찾는 친구들의 이름을 기록하여 함께 기뻐하는 것이 좋다.


“봉투를 선물하면 쇠고랑을 찹니다. 꽃을 선물하면 오해를 삽니다. 선물을 포기하면 미움을 삽니다. 복음을 선물하면 한 영혼을 삽니다.”    



전도와 교회성장                                   



                    


                                   









                                               

                  











                                               

                   

출처 : 안산 보라매교회
글쓴이 : 한결 라용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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